한참 지나긴 했지만 정보보안기사 필기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응시한 시험은 2022년 1회차 3월 13일 시험이다.
이날 비가 엄청 왔던걸로 기억한다.
아침부터 비가 정말 주륵주륵와서 겨우 운전해서 시허장에 도착했다.
산업기사와 기사 모두 응시했다.
산업기사가 오전, 기사가 오후 시험이었다.
시험장이 대학교였다.
근처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대학교 안에 주차했다.
주차비가 조금 사악했다. 👿
오전 오후 시험을 봐야해서 6시간? 정도는 주차했던거 같다.
주차비
시험장이 대학이고 하루종일 시험을 봐야해서 근처에서 점심 먹을거 생각하다가 카페를 찾았다.
학교랑 붙어있었다.
근처 주차할 곳이 없고 카페 자체 주차장도 없어서 대학 주차장 이용 요금을 면제해주었다.
카페에서 빵 먹으면서 점심 해결하고 공부도 좀 하고 주차비도 세시간 정도 할인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카페 크기도 크고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서 공부하기 좋았다.
시험 문제
산기나 기사나 범위가 같아서 시험 내용은 거기서 거기였다.
산기는 기사랑 날짜 같으니까 한 번 봐본거라 쓱 읽고 풀었다.
기사에서는 시험 공부하면서 마지막에 기출 돌렸던거에서 몇개가 나와서 반가웠다.
비슷한 문제도 있고 똑같은 문제도 있었지만 처음 보는 문제도 있었다.
모르는 내용이라 찍고 넘겼다.
채점
저녁에 채점하고 후기 보니까 두 문제의 답이 이상했고 결국 나중엔 모두 정답처리가 됐다.
산기는 무난하게 합격했고 기사는 한문제로 떨어졌다.
보안기사는 시험 일정이 다른 기사 일정에 비해 띄엄띄엄이라 다시 준비해서 봐야할거 같다.